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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그린 에너지와 헬스케어


요즘 영문기사를 보면 그린에너지와 헬스케어에 대한 내용이 상당히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미국 정부의 정책과 기업의 방향 및 뉴스, 블로그,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많이 언급되고 있는
중이다. 소비자 가전기기까지도...
그도 그럴것이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중에 그린에너지와 헬스케어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과감한 투자를 하겠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한국도 당연히 미국을 바짝 뒤쫓기라도 하듯이 이분야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곳이 많이 있다. 물론 이전에 투자나 이에 대한 인식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지금과 같이 직접적
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전 포스트에서도 언급한 스마트그리드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 및 개념도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점을 보면 알수 있다.

과연 올바른 길인가? 하고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미래를 위한 대체 에너지에 대한 요구와 시대에 따라서 늘어만 가는 사람의 수명으로 인한
좀더 편리하고 질좋은 의료 서비스는 분명 많은 수요가 예상되면 이에 따른 경제의 발전과 윤택한
삶을 보장한다는 것에는 나도 100% 동의한다.

여기서는 단순히 이러한 것이 미국식 따라하기 형태로 진행하는 건 아닌가 하는 것이다.

국내의 기술을 좀더 면밀히 분석하고 한국실정에 맞도록 다양한 시각으로 다가갈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그리고 IT 한국이라는 기술적인 면과 인프라를 좀더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을까 한다.


이러한 기술(그린에너지, 헬스케어)이 갑자기 등장한 기술도 아니면 이전부터 계속적으로 연구가 진행이
되어온 분야이기 때문이다.

즉, 단순히 가장 큰 시장 혹은 기술을 선도하는 큰 집단이 한다길래 우리도 그렇다면 해야지 하는 식이
아니라, 좀더 한단계 앞서 나가면 더욱 좋고 아님 다양한 시각으로 면밀히 분석은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