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생각의 정리라는 명목 혹은 인터넷의 블로그로 연결되는 그 어떠한 힘을 나도 느끼고 싶고 나에게도 영향이 올 수 있도록 다시 글을 적고자 한다.
길게 잡아서 9개월 정도는 정말 앞만 보고 싶었다. 다니는 직장을 잠시 쉬면서까지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기 위한 결정을 그렇게도 쉽게 내리다니. 지금 생각하면 나로서도 정말 희한? 한마디로 웃긴다.
가끔씩 나와 비슷한 나이 30 (+/- 1)에 대학원을 고민하는 사람을 심심찬게 만나는거 같다. 혹은 그런 질문도 여러 사이트에서 보이는 것 같고. 먼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IT는 어떠한가? 언제까지 기술습득에만 전념하여 나 스스로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예전의 유물로 취급해버리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 뭔 헛소리인지.. 참
어쨋든 오늘은 아는 선배 결혼식으로 대구까지 내려 갔다 왔다. (서울에서...) 예전 선배 후배들도 많이 만났는데, 참으로 뭐랄까.... 오묘한 기분이 느껴지는 그런거...ㅋㅋㅋ.. 맥주를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거 같다.
원래 잠시 티스토리를 쓰다가 구글 블로그를 정말 잠시 했는데,,, http://wsndev.blogspot.com/ 아무래도 다시 티스토리롤 할까 생각중이다.. 왜냐면? 모르겠다. 누구든지 이에 대한 답변을 좀 해주었으면 정말 정말 땡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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