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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나의 불확실성


제목이 구차하고 변명스럽다.
요즘 정말 느끼는 것이지만 앞으로의 나의 삶이 어떻게 변해 나갈까하고 고민이 많다.

그리 잘하는것도 없고 그렇다고 정말 열심히 하는것도 아닌거 같다.
가끔식 TV에 나오는 성공한 사람들의 말을 빌리자면 정말 그일이 하고 싶어서 했을 뿐이고
시간이 지나지 지금 그자리에 올라서 있었단다.

그럼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나? 계속 이 끝도 없는 분야의 공부를 계속 해야 하는가?
하면 할수록 나는 점점 더 추조해지는것 같다.

배움이라는 것 그리고 경지(?)에 올라선다고 해야 하는가? 어찌하던간에 정말 요즘 일도 잘 안풀리고
답답하다.

지금의 결정이 아니 지금으로부터 딱 1년전의 결정이 왠지 잘못 된거 같다. 정말이다.
계속적으로 이걸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는 건.....

지금 새벽 2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기. 마냥 고삐가 풀린 아무 힘없는 소처럼... 그냥 시간만
보내다가 후회하는 최악의 상황이 눈앞에 선하다.

매번 내일부터 열심히 해야지 하는 그 어떠한 변명보다 더 구차한 변명 아닌 어설픔...
웃기다. 아~~~

가고 싶은데도 많고 하고 싶은것도 많지만 누구나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진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라는 이런 말은 정말 많이 들었고 거기에 100% 동의하고 싶지도 않다.

스타트가 다르기 때문에 벌써 나는 뒤쳐져 있는지도 모른다.
인생이 마라톤이라고 누가 그랬지. 아니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인용했을 것이다.
42.195를 나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하면 나는 아직 100미터 단거리만 뛰고 등수를 미리 결정해
버리는것 같다.

아직 갈길도 멀고 아직 나이도 그리 많지도 어중간하다. 하지만 분명 앞으로 몇번의 기회는
더 올것이라고 생각한다.
소신을 갖자. 믿음을 가지고 또한 믿음을 져버리지 말자. 나는 할 수 있다가 아니라, 나는 해야한다.
라고 생각하자.

하고 싶은 것을 다 할수는 없어도, 우선순위를 정하자. 그리고 그 우선순위를 하나씩 해결하자.
목표가 있다. 그리고 나에게는 또 다른 목표가 존재할지 모른다.

재미를 느껴보도록 노력하자. 단순히 성공이 모든것이 아니라고 본다. 재미를 느끼고 보람을
느끼도록 노력하자. 아니 노력하지 말고 그냥 느끼자.

지구는 둥글지. 나도 둥글게 살자. 너무 모나지 말고 융통성을 발휘하고 따뜻한 마음의 사람이
되자.

아 오늘 같은 날은 정말 우울하다 못해, 왠지 블로그에 글이라도 올리고 싶었다.

파이팅이라는 단어는 너무 나에게 따분하다.
그냥 심플하자. 간단하자. 단순하자.

일단은 ~~~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이거다

선택과 집중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자신감을 해야만 한다는 그 무엇인가....@#$@#&^

아~~~~

이렇게라도 아무 의미없는 한탄과 이해하지 글을 적으므로써
나도 모를 쾌감을 느낄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

그럼 자야지... 아
쿨쿨..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아침에 자명종이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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